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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편성채널 TV조선의 '박찬희·정혜전의 경제펀치'(이하 경제펀치)가 대선을 앞두고 주목할 만한 대담 시리즈를 기획해서 방송한다.
이어 7일에는 MB정권의 경제정책의 기초를 세우고 금융을 직접 챙겨온 강만수 전 장관이 출연해 최근 환율 급락의 타격을 맞은 한국경제의 상황을 진단하고 대선 후보들의 경제민주화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특히 국정감사에서 "어느 정부도 부자를 위해 감세하는 나라는 없다"는 강경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던 강 전 장관이 이번에도 소신있는 발언을 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제펀치' 제작진은 "전직 경제부 장관들의 전문성을 감안해 평소보다 10분 늘어난 코너 시간을 편성한다"며 "대선 후보들의 경제 정책을 한층 더 쉽게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 줄 것"이라고 전했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