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자카파, 예매 시작 열흘만에 서울콘서트 매진. 수원콘서트 개최 확정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2-11-06 10:36 | 최종수정 2012-11-06 10:36



콘서트계의 새로운 강자 어반자카파가 콘서트 연속 매진사례를 기록했다.

6번째 단독콘서트를 개최하는 어반자카파는 지난 9월 올림픽홀(3천여석) 공연 매진을 기록한데 이어 이번에는 이화여대 대강당(5천여석) 공연의 티켓을 모두 팔아 치웠다.

이번에는 티켓을 오픈한지 불과 10일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또한 그들의 콘서트가 서울 이외의 대도시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황.

이번에는 12월 24일과 25일 수원콘서트 개최를 확정하고 7일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플럭서스 뮤직 관계자는 "서울 공연의 티켓구매를 놓친 수도권 팬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것이며, 벌써부터 티켓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내년에는 전국 규모로 투어를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최근 발표한 2집 앨범의 인기도 상당하다. 선공개 곡인 'River'와 타이틀 곡인 '똑같은 사랑 똑같은 이별'이 동시에 음원차트 상위권에 올라 있다. 또 지난 9월에 발매한 디지털싱글 '니가 싫어' 또한 음원차트 중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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