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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온라인 3'를 서비스 할 예정인 넥슨이 박지성의 QPR에 이어 기성용이 뛰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를 공식 후원한다.
'FIFA 온라인 3'의 사업을 총괄하는 넥슨 이정헌 실장은 "국가대표로 맹활약 중인 미드필더 기성용이 뛰고 있는 스완지시티를 후원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EPL 클럽 후원을 포함해 'FIFA 온라인 3'가 유저와 축구 자체로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접점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넥슨은 지난 9월 'FIFA 온라인 3'의 홍보 모델이기도 한 박지성이 뛰고 있는 QPR과의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는데, 곧 박지성과 기성용이 한 그라운드에서 만나는 두 팀의 경기를 직접 관전할 수 있는 특별한 클럽투어를 기획할 예정이다.
한편 넥슨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12'를 통해 'FIFA 온라인 3'의 시연 부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