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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멀티플랫폼 3D MMORPG '삼국지를 품다'의 iOS버전을 애플 국내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엔도어즈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를 하고 있는 '삼국지를 품다'는 역사적 소재인 '삼국지'를 기반으로 새로운 게임성은 물론 PC플랫폼과 모바일간의 완벽한 연동이라는 최초의 시도를 담은 역사 전략 MMORPG이다.
엔도어즈 김태곤 총괄PD는 "이번 iOS버전 출시를 통해 모바일 플랫폼을 이용하는 유저 층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플랫폼 개발을 통해 유저들의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국지를 품다'는 모바일 및 멀티플랫폼 (모바일+PC) 이용 유저의 비율이 80%에 달할 정도로 모바일 플랫폼을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3일 다섯번째 신규서버인 '와룡봉추'를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