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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 지드래곤과 열애설 해명 "아는 오빠일 뿐"

기사입력 2012-11-02 15:50 | 최종수정 2012-11-02 15:52

리지

걸그룹 오렌지캬라멜 리지가 빅뱅 지드래곤과의 열애설을 해명했다.

리지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출연해 지드래곤과의 열애설과 관련된 질문을 받았다.

최근 SNS를 통해 지드래곤과 리지를 강남에서 봤다는 목격담이 퍼지며 두 사람이 열애설에 휘말렸던 것.

리지는 "일단 정말 영광이다. 하지만 솔직히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 수 있는 것 같다"며 부인했다.

이에 MC들이 "휴대폰 번호는 아냐"며 질문하자 리지는 "번호를 아는 건 아니고 오빠를 알긴 안다"고 답했다.

리지의 '오빠' 발언에 MC들은 민감하게 반응했고, 리지는 "그럼 오빠라고 하지 언니라고 하냐"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리지는 "(지드래곤)전화번호도 모르고 아이디도 모른다"며 재차 강조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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