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스마트폰 신작 '몬스터워로드', '모울하트' 국내외 출시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2-11-02 12:59



게임빌이 신작 스마트폰 게임 2종을 국내외 오픈 마켓에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글로벌 애플 앱스토어에는 독특한 소재의 소셜 전략 게임 '몬스터워로드(MONSTER WARLORD)를, 국내 오픈 마켓에는 횡스크롤 액션 디펜스 게임 '모울하트(MOLE HEART)'를 선보였다.

'몬스터워로드'는 게임빌이 국내 개발사인 에버플과 협력, 국내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은 게임으로 이번에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몬스터 부대를 최강 부대로 육성하는 독특한 소재의 소셜 게임으로, 몬스터들을 모으고 조합해 부대를 육성하는 지휘관으로 참여해 다른 유저들과의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 세계 최고의 몬스터 부대를 만드는 재미가 있다.

또 몬스터 조합에 따라 수백여 가지의 몬스터가 생성되고 희귀한 몬스터까지 등장한다. 다수의 유저가 치르는 협공 보스전부터 동맹 코드로 동맹 맺기, 다양한 퀘스트 등 색다른 재미가 있다.

'모울하트'는 게임빌과 코우팩토리가 손잡고, 글로벌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해 이미 탄탄한 게임성을 인정받았다. 대만, 홍콩 등 아시아권 각국 애플 앱스토어 전략 및 RPG 장르 상위권을 유지, 해외 유저들에게 먼저 주목을 받아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기존 디펜스 게임과 다른 하이 퀄리티를 표방하고 있으며 두더지 세계에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총 70 스테이지 속의 다양한 캐릭터 등 방대한 콘텐츠와 게임성을 자랑한다.

게임빌은 스마트폰 게임 라인업이 총출동할 '지스타 2012'에 맞춰 '모울하트'를 시작으로 글로벌 히트 시리즈 브랜드인 '2013프로야구'와 '제노니아5' 등 다양한 자체 개발 및 퍼블리싱 신작 게임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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