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빅버튼 이성수, 교통사고로 쇄골 골절상…활동 적신호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2-11-02 18:29


사진제공=소니뮤직

밴드 해리빅버튼 이성수가 교통사고로 쇄골 골절상을 당했다.

이성수는 1일 오후 2시께 서울국제뮤직페어 '뮤콘 서울 2012' 참석을 위해 택시를 타고 이동하던 중 추돌 사고를 당했다. 그는 사고 직후 의식을 잃고 병원에 이송됐으며, 정밀 검진 결과 쇄골 골절상 진단을 받았다. 현재는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해리빅버튼은 KBS2 '톱밴드2' 출연 이후 새 앨범 '킹스 라이프'가 초판과 재판이 매진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던 상태라 안타까움을 더한다.

소니뮤직 측은 "2~3개월 정도 공연을 하지 못할 것이란 진단이 나와 잡혀있던 프로모션 일정에 차질이 생기게 됐다"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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