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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극 '마의'의 귀요미 커플, 조승우와 김소은이 촬영장 뒷모습을 공개했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조승우와 이요원, 김소은을 비롯해 '마의' 연기자들은 힘든 촬영 스케줄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항상 행복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며 "특히 유머러스하고 밝은 성격의 조승우와 매사에 활기찬 김소은의 명랑함은 촬영장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0회 방송분에서는 역병에 걸려 있던 강지녕(이요원)이 백광현(조승우)에 대한 강한 신뢰감으로 첫 번째 시료대상자가 되겠다고 자청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위기 속에서 조금씩 싹트기 시작한 두 사람의 애틋한 감정이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지 궁금해진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