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배우 요시타카 유리코 '뱀검2' 다시 등장, 목욕신에 男心 흔들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2-11-01 09:30 | 최종수정 2012-11-01 09:30


사진제공=OCN

최근 일본은 물론 국내에서도 대세녀로 인기를 얻고 있는 요시타카 유리코가 OCN '뱀파이어 검사2'(뱀검2)에 다시 등장한다. 요시타카는 다음 달 4일에 방송될 9화 '차가운 피 VS 나쁜 피' 편에서 일본에서 온 미스터리한 능력의 점성술사 '루나' 역으로 다시 한 번 출연해 안방 팬들을 만난다.

요시타카는 지난 '뱀검2' 2화 'Good Luck' 편에 출연해 신비로운 매력을 발휘하며 열연을 펼쳐 최고시청률 3%에 육박하는 것은 물론 방송 내내 주요 포털 사이트에 실시간 검색어에 랭크되며 폭발적인 반응 속에 국내 드라마 데뷔를 했다. 뿐만 아니라 요시타카는 '뱀검' 출연 이후 캐스팅 제안과 CF 제의가 쇄도하는 등 러브콜을 받으며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후문. 국내 드라마 첫 출연과 함께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기에, 요시타카가 다시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벌써부터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극중에서 요시타카는 다시 타로점, 다우징(추 등을 이용해 원하는 답을 얻는 방법), 사이코 메트리 등 영적인 능력을 통해 미궁에 빠진 사건을 해결하는 점성술사 '루나' 역으로 등장해 실종된 김지영(지애)을 찾기 위해 특검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특히 공개된 사진에서 요시타카는 여전한 미모를 뽐내며 한 장의 화보를 연상시키고 있어 벌써부터 남성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긴 생머리를 흩날리며 청순한 여성미를 발산하는 등 보호본능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4시간 남짓 걸리며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진 욕조신에서는 욕조 안에 꽃잎을 띄어놓은 채 물에 잠긴 모습을 서는 신비스러우면서도 매혹적인 자태를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유리코가 왜 물 속에 들어가 있는 지, 이번에는 어떤 능력으로 사건을 해결해 나갈지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요시타카는 "오랜 만에 촬영장을 찾았지만, 현장 스태프와 배우들이 반갑게 맞이 해주셔서 기분이 무척 좋았다. 특히 연정훈씨가 편하게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어줘 연기하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며 "2화가 방송된 이후 많은 분들이 뜨거운 호응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기뻤다.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촬영을 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사진제공=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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