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방송된 TV조선 '이문세와 떠나요, 비밥바룰라'에서 이문세는 프로젝트 그룹 파이브어클락(이정 한관희 박상준)과 함께 미국 멤피스로 음악 여행을 떠났다. 그는 '블루스 기타의 거장' 비비 킹이 실제로 기타를 치며 음악을 시작한 빌 스트리트에서 음악 여행을 시작, 엘비스 프레슬리가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살았던 그레이스 랜드를 방문했다. 이어 엘비스 프레슬리가 4달러를 내고 첫 녹음을 했던 선 스튜디오를 찾아 진 빈센트의 명곡이자 프로그램의 주제가인 '비밥바룰라'를 녹음했다. 또 이정의 드럼 연주에 맞춰 자신의 히트곡 '빗속에서'를 즉석에서 열창하기도 했다.
이밖에 록 앤 소울 뮤지엄, 스택스 뮤지엄 등을 찾아 블루스와 로큰롤의 음악사도 공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