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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배우 3인방이 하반기 극장가에서 경쟁을 펼친다.
탄탄한 연기력의 박보영은 '늑대소년'에 출연한다. 박보영은 늑대소년(송중기)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게 해준 유일한 사랑이자 영원한 사랑인 소녀 역을 맡아 절제된 감정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배우 김아중은 '나의 PS파트너'에서 5년째 프러포즈만 기다리다가 극약처방으로 발칙한 이벤트를 시도하는 여자 윤정 역을 맡아 화끈한 19금 연기를 선보인다. 배우 지성과 호흡을 맞추는 김아중은 잘못 연결된 전화 한 통에 인생이 통째로 엮여버린 두 남녀의 이야기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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