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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내 한류스타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5인조 남성그룹 오션(5tion)이 국내 무대 복귀를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선물'을 마련했다.
올해 초 발표한 '빠삐용'에서 강렬함을 보여줬다면 팝발라드인 '온리 포 유'를 통해선 부드러움 속의 애절함을 선사할 계획이다.
서정적인 감성과 가을에 어울리는 부드러운 멜로디의 곡으로 '가을 남자'로 변신한 오션의 색다른 매력도 기대할 만 하다. 멤버 개개인의 보이스 특성을 살렸고 입가에 맴도는 중독성 있는 가사와 하모니, 웅장함이 더해 완성도를 높였다.
소속사인 케이스토리 관계자는 "'온리 포 유'를 만든 렌은 숨어있는 중견 작곡가다. 렌은 데뷔 전부터 g.o.d 의 손호영, 신화의 앤디, 아이돌그룹 틴탑의 '앤젤' 등 아름다운 곡을 선물한 실력파로 가요계에서 널리 알려져 있다"고 귀띔했다.
K팝 기대주로 현지에서 급부상 중인 오션은 일본에 머무르며 도쿄, 오사카 등에서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이어간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