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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이외수, 가수 윤종신, 김태호 피디, 개그맨 송은이, 축구선수 김병지, 가수 션 등이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독도의 날'을 맞아 'RT운동'을 벌이고 있다.
광고를 기획한 서 교수는 "뉴욕타임스, 뉴욕 타임스스퀘어 등에 광고하여 세계적인 여론을 환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국민 스스로가 먼저 독도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기에 이번 광고를 제작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일본의 어처구니 없는 독도 도발에 대해 감정적 대응을 하는 것 보다는 논리적 접근이 중요하기에 우리 국민들이 먼저 독도에대해 더 많은 공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독립기념관 독도학교 교장으로도 임명된 서 교수는 "이번 광고는 SNS를 통한 홍보 뿐만이 아니라 앞으로 국내 일간지 광고와 포스터, 전단지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독도에 관한 국민들의 꾸준한 관심을 불어일으킬 예정이다"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