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수지 "김수현과의 키스신, 가장 인상깊었다"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2-10-25 10:47 | 최종수정 2012-10-25 10:47


수지가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하여 작품에서 함께 키스신을 한 남자 배우 중 김수현과의 키스신이 제일 인상 깊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수지는 이날 "드라마 '드림하이'의 마지막 촬영이 김수현과의 키스신이었다"고 밝혔다. 다른 모든 촬영을 마치고 찍는 마지막 슬픈 키스신이었기 때문에 당시 감독을 포함한 모든 스태프들이 다 울었다. 그래서 수지는 "더 연기에 몰입할 수 있어서 아직까지도 인상깊게 기억에 남는다"고 고백했다.

그는 또 하하의 결혼 소식을 듣고 배신감을 느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수지는 하하와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 하하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그렇게 말해놓고 얼마 안 있어 별과 결혼한다는 기사가 나서 너무 배신감이 들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이에 하하는 자신이 난봉꾼 캐릭터로 많은 여자 연예인에게 좋아한다고 고백을 했었는데, 별과의 결혼 기사가 나자마자 그 여자 연예인들이 하하에게 연락해서 배신감을 느꼈다고 하더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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