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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화가 MBC 특집드라마 '못난이 송편' 방송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소통과 치유의 과정을 연기하며 자신의 학창 시절을 돌아보게 되었다는 김정화는 "'못난이 송편'이 선생님, 학부모, 그리고 학생 등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모습을 비추어보게 될 거울 같은 작품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김정화의 소속사 관계자는 "현실에서 왕따의 가해자이자 피해자가 된 제자들의 모습에 가슴 아파하면서 과거 자신의 학창시절 친구들의 현재를 돌아보는 햇병아리 교사 주희로 분해 한층 성숙하고 깊이 있는 연기를 펼칠 김정화의 또 다른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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