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붐 침실, 몇명이나 왔다 갔나?" 19금 개그 기습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2-10-24 10:07 | 최종수정 2012-10-24 10:24



방송인 신동엽이 '19금 개그'로 붐을 당황시켰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사진을 통해 자신의 집을 공개하던 붐은 의외로 깔끔하고 잘 정리된 침실을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

이에 MC 신동엽은 갑자기 "(침실에)몇 명 정도 왔다 갔어요?"라고 예상치 못한 기습질문을 날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신동엽의 돌발질문에 당황한 붐은 "이특 씨도 왔고, MC 이동욱 씨도 왔고..."라고 말을 얼버무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에도 신동엽은 "아니, 필요 이상으로 침대가 넓다"고 2차 19금 개그를 날리며, 이윤지가 침실이 풍수지리상 위치가 좋다고 하자 "그래서 (붐은) 방에 들어가면 안 나오기로 유~명하다"고 3차 19금 개그를 날려 붐을 KO시켰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드라마 '대풍수' 특집이 꾸려져 출연진인 지성 이윤지 김소연 유하준과 함께 정은지 김예원 가인 축구선수 송종국 등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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