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전의원 딸 노출 화보 "아버지는 신경안써"

기사입력 2012-10-24 10:00 | 최종수정 2012-10-2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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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주말극 '아들녀석들'에 출연중인 배우 윤세인의 파격 섹시 화보가 공개됐다.

윤세인은 남성매거진 '에스콰이어' 11월호 화보를 통해 지금까지 작품에서 보인 순수한 이미지에서 탈피했다.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드러낸 윤세인은 과감한 속옷 노출과 하의실종 패션으로 그동안의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청순과 섹시를 동시에 선보였다.

소속사 모닝엔터테인먼트 측은 "그동안 신인이다 보니 거의 자신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사실은 매우 도전적이고 액티브한 여성"이라며 "작품에 필요하다면 얼마든 도발적인 시도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에스콰이어 측은 윤세인의 파격적인 화보 촬영에 대해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함이었다. 처음하는 화보 촬영이어서 어색해했지만 이내 본연의 끼를 찾아 다양한 표정을 연출해냈다"고 전했다.

민주통합당 김부겸 전 의원의 딸로도 화제를 모은 윤세인은 "아버지는 연예활동에 대해 독이자, 약이다. 하지만 신경 안 쓴다. 아버지 덕에 연기자의 길을 쉽게 가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결코 그렇지 않다. 아버지는 내가 드라마에서 무슨 역할을 하는지도 모른다. 그저 '건방지게 굴지 말고 열심히 해라'고만 하신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또한 "소속사와 계약기간이 4년 남아있는데 이젠 연애든 결혼이든 아무 생각 않고 연기에만 전념하겠다"고 강조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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