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에세이집 '나는 미남이다(부제:인생은 성실함을 배신하지 않는다)'는 올초 유럽 배낭 여행을 계획, 준비할 때부터 복귀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벨기에 등 유럽 9개국에서 벌어진 다양한 에피소드와 혼자만의 여행을 통해 느낀 감정들을 풀어냈다. 또 직접 찍은 사진과 비공개 컷도 함께 배치돼 재미를 더한다. 특히 이제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개인적인 이야기들이 가감없이 표현돼 관심을 집중시킨다.
출판사 스타일북스 관계자는 "김범수의 첫번째 책 출간 소식에 팬들은 물론 일반 독자들까지 큰 기대를 표하고 있다. 가식이나 화려한 치장 없는 담백한 문장과 여행지를 직접 셀카로 담아낸 것이 이번 에세이의 특징이다. 모두가 알고 있던 가수 김범수의 모습보다는 사람 김범수의 향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책이될 것"이라고 밝혔다.
'나는 미남이다'는 22일 밤 12시부터 예약 판매 이벤트가 진행되며, 11월 5일 출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