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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의 효민이 '화영 사태'를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다.
효민은 이날 "우리보다 팬분들이 훨씬 힘들 거다. 솔직히 우리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아는 게 팬이다"라고 운을 떼며 "솔직하게 얘기하면 (일이 생긴지) 너무 얼마 되지 않았다. 물론 어떠한 오해가 있고 어떠한 일들이 있었다. 우리는 그냥 뭐 그런 게 아니다. 그럴 것도 없다"고 눈시울을 적셨다.
이어 효민은 "이렇게 활동을 하고 곧바로 무대를 하게 된다. 솔직히 '뭐 이러다 보면 괜찮아지겠지'라는 생각을 못하겠다. 왜냐면 우리는 무대 할 때마다 매일매일 모이면 당연히 (그 일이)생각나고 기억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솔직히 그래서 더 잘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허심탄회하게 심정을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