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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12'에 미공개 타이틀을 포함한 6개의 시연게임과 발표게임 1개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 7종을 출품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밖에 미공개 신작 1종도 지스타 시연을 통해 관람객에게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며, 지난해 대한민국 게임대상 최우수상과 인기상을 수상한 '사이퍼즈'에 신규 캐릭터를 추가하고 부스에서 처음 관람객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부스시연 6종 외에도 띵소프트의 카툰 렌더링 MMORPG 'Project NT(프로젝트 NT)'의 트레일러 영상을 부스 메인 무대에서 처음으로 상영한다.
한편 넥슨관에서는 지스타 기간 동안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함과 동시에 넥슨의 사회공헌 브랜드 '넥슨 핸즈' 소속의 봉사단이 야외 부스에서 가족 단위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여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