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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 밥주걱녀 허예은 씨가 역대 최강 변신에 성공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2'에서는 지난주 안타깝게 탈락한 허예은 씨(20)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허예은 씨는 심각한 주걱턱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고통 속에서 살았지만 뇌성마비 1급 동생을 돌보며 복지사의 꿈을 키워가는 '착한 누나'로서의 인생을 살고가고 있었다.
우선 허씨는 양악수술로 길게 나온 주걱턱을 23mm 뒤로 밀어 넣고 부정교합 교정에 사각턱을 V라인으로 바꾸는 수술을 했다. 더불어 코수술과 눈 앞트임까지 병행해 마침내 티아라 지연을 닮은 바비인형 미모로 거듭났다.
수술 후 극적인 변신에 스튜디오에서는 놀라움의 탄성이 쏟아졌고, 특히 뷰티 마스터 김준희는 허씨를 자신의 쇼핑몰 모델로 발탁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허씨의 수술을 집도한 닥터스 박상훈 원장은 "주걱턱 환자 100명 중에 1, 2위를 다툴 정도로 심한 주걱턱을 가지고 있었다"고 그녀의 상태를 설명하며 "외모콤플렉스는 물론이고 음식을 씹거나 끊어먹는 것조차 힘들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