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윤희가 모던하고 시크한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또한 유기견 봉사 활동에 대해 "반려견을 떠나보낸 후 자연스럽게 유기견 봉사를 시작했다. 지금은 여섯 마리를 기르고 있고 임시 보호도 하고 있다. 연기 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동물과 있을 때 만큼은 행복하다. 내가 도움을 주려고 시작했는데, 오히려 내 상처가 치유됐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조윤희는 "연기로 인정받는 배우, 주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다"며 "오드리 햅번 같은 삶을 살고 싶다. 사람도 돕고, 동물도 돕고, 좋은 일이라면 다하고 싶다. 하지만 억지로 돕는 척은 하기 싫다. 진심이 닿는 곳으로 움직일 거다. 나 말고 다른 사람을 위해서 사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