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윤두준, '아이리스2' 합류 확정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2-10-19 16:18


스포츠조선DB

'아이리스2'에 아이돌 그룹 비스트의 윤두준이 합류를 확정했다.

최근 영화 '가문의 영광5-가문의 귀환'에서 쓰리제이가의 카리스마 3세대 영민으로 출연하기도 했던 윤두준은 이번 작품을 통해 가수뿐만 아니라 연기자로서도 입지를 다지게 됐다.

특히 2009년 '아이리스'에 빅뱅의 탑이 킬러 '빅'으로 출연하여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었던 것처럼 윤두준 역시 '아이리스2'를 통해 그에 못지 않은 카리스마를 보여줄 예정이다.

'아이리스2'에서 윤두준이 맡은 역할은 항상 자신감 넘치고 밝은 성격의 요원 서현우. NSS의 신선한 활력소인 동시에 사격, 무술, 암호해독, 외국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는 인물로 초특급 엘리트 요원이다. 더불어 윤두준은 장혁, 이다해와 함께 가슴 아픈 삼각 러브라인을 보여줄 예정이다.

장혁, 이다해, 이범수, 오연수, 김영철, 김승우, 임수향에 윤두준, 강지영, 이준 등 한류의 중심 아이돌까지 캐스팅된 '아이리스2'는 2013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오는 11월 첫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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