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변신' 조정린 근황…'칼부림 사건' 피해자 인터뷰

기사입력 2012-10-18 11:52 | 최종수정 2012-10-18 13:03

조정린

'방송기자'로 변신한 조정린이 '강남 칼부림 살인 사건'을 취재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조선 '뉴스쇼 판'에서는 같은 날 새벽 2시 강남구 신사동의 한 술집에서 쿨 김성수의 전처이자 공형진의 처제인 강모 씨(36)가 옆 자리에 있던 제갈모씨(38)와의 시비 끝에 칼에 찔려 사망한 사건을 보도했다.

당시 강모씨는 그룹 '룰라'의 멤버였던 채리나 씨와 프로야구 LG트윈스 선수인 박용근 씨(28), 의류사업가 이모 씨(35), 김모 씨(41) 등과 함께 술을 마시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해당 방송사에 기자로 활동 중인 조정린이 직접 사건 현장에 함께 있었던 이모 씨를 만나 인터뷰 하며 당시의 정황에 대해 취재한 것.

지난 9월 17일부터 방송기자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조정린이 연예인으로서가 아닌 현재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사건의 취재 현장에 뛰어든 정식기자로서 브라운관에 등장한 모습에 시청자들은 높은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강모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제갈씨는 범행 후 차량을 타고 도주했으나 경찰은 CCTV에 찍힌 차량번호를 확인해 제갈씨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자택 인근에서 검거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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