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효리가 연인 이상순의 경제적 능력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에 조정치는 "처음에는 제가 집을 장만하려고 했는데 최근 계획이 수정됐다. 반반씩 부담하기로 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윤종신 역시 "조정치 씨 되게 허탈해 하더라. 조정치 씨가 한 달 밤을 꼬박 새서 돈을 벌어도 정인의 행사비 한 번이 안 되더라. 정인 씨가 잘 나간다. 조정치 씨는 정인의 건강을 챙기는 일에 신경 쓰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이효리는 "둘 중 하나만 벌면 된다"라며 "나도 그렇다. 열심히 돈을 벌고 있다. 왜 이렇게 기타리스트들은 돈을 안 버나요. 씁쓸하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