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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진희가 SBS '대풍수' 시청률 굴욕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또 2회에서는 대역 없이 고공 와이어 액션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무술 감독도 "지진희가 악바리처럼 연습해 국궁 실력이 상당하다. 특히 활 쏘는 자세는 수준급"이라고 평가했을 정도.
이에 대해 지진희는 "나 스스로도 걱정스러운 부분과 기대되는 부분이 있었다. 그런데 방송 이후 신선하다는 평이 많아 다행이라 생각했다. 특히 나인 줄 몰랐다는 반응에 쾌감을 느꼈다. 기존의 이미지가 있어 나인 줄 알고 보면 선입견을 갖고 볼 수 있을 텐데, 몰랐다니 다행"이라고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