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서영이' 이상윤 대본 놓지 않는 열정, 인기 고공행진의 힘?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2-10-15 08:42


사진제공=제이와이드 컴퍼니

KBS2 주말극 '내딸 서영이'의 이상윤이 연기 열정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공개된 촬영장 스틸컷에서 이상윤은 결혼식 촬영에서도 대본을 놓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극중 강우재(이상윤)는 서영이(이보영)와 결혼 승낙을 받고 결혼식까지 치루며 스피드한 전개를 보여 주고 있다.

사진 속 이상윤은 결혼하는 새신랑답게 수염까지 깎아 말끔한 모습에 진지하면서도 스마트한 검정색 수트 패션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특히 한 손에는 대본을 보면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감정을 놓치지 않으려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상윤은 극중 초반 '마초남' 이미지에서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앞에서는 자존심도 버려가며 애정공세를 펼치며 결혼까지 골인하는 모습으로 여심을 사로 잡고 있다.

한편 지난 14일 방송한 '내딸 서영이'는 31.2%로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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