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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극 '마의'의 조승우가 승마 실력을 공개했다.
과거 영화 촬영을 위해 승마를 배웠던 조승우는 이번 드라마를 준비하면서 약 두 달가량 승마장에서 말 타기 연습에 집중해 탁월한 승마실력을 갖추게 됐다고.
제작사 관계자는 "촬영을 진행하고 있는 조승우는 조승우인지 백광현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로 백광현으로의 연기 변신을 훌륭하게 보여주고 있다"며 "특히 어떤 배우보다 말과 친하고 능숙하게 말을 타는 조승우는 말과 함께 움직이는 곳곳마다 한편의 화보를 완성시키고 있다. 치명적인 카리스마를 가진 마의로 변신할 조승우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