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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대풍수'가 수위 높은 키스신으로 화제다.
동륜은 영지에게 "그만 돌아가라. 옹주께도 자미원국을 줄 순 없다"고 말했고, 영지는 "내가 정말 자미원국 때문에 여기 있다고 생각하냐. 지난 10년 동안 단 하루도 당신을 잊어본 적이 없다"며 애틋한 마음을 고백했다.
동륜과 영지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지만 이루어질 수 없는 상황에 안타까운 입맞춤을 나눴다. 두 사람의 농도 짙은 키스신은 그동안 드라마에서 나왔던 키스신보다 훨씬 격렬해 놀라움을 샀다. 게다가 지난 1회에서 논란이 된 이인임과 수련개(오현경 분)의 베드신에 이어 또 한 번 수위 높은 장면이 나오자 시청자들은 눈살을 찌푸렸다.
한편 동륜과의 하룻밤 사랑으로 아이를 임신한 영지는 자신이 전한 자미원국이 가짜란 사실을 이인님에게 들키자 그와의 혼례를 선택했다. 하지만 이인님이 자신의 아이를 독살하려하자 몰래 출산한 후 아이를 빼돌리며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