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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장동건만 빠졌네~
최근 아우디 코리아 관계자의 트위터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 정우성, 이병헌, 김윤석, 유해진, 송강호가 술자리에 모인 사진이 공개됐다. 여기에는 이태리 피렌체 한국영화제 집행위원장인 리카르도 겔리(Riccardo Gelli)도 동석했다.
사진 속 배우들은 리카르도 겔리를 중심으로 나란히 앉아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송강호는 모두가 함께한 부산에서의 이 만남이 행복한 듯 깜찍한 브이포즈를 취하며 함박 미소를 짓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해당 사진은 아우디 코리아가 지난 7일 부산 해운대에서 열린 '영화인의 밤: 한국영화야, 고마워!' 행사에서 한국영화 발전에 기여한 영화 관계자에게 특별상을 시상했을 당시 촬영됐다.
한편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진행되며, 영화의 전당을 비롯한 부산시내 7개 극장 37개 상영관에서 75개국 304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