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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한 외신 기자들이 '피에타'의 골든글로브 노미네이트 가능성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장 폴 살렛 기자는 "부산 방문 이후 할리우드로 돌아가서 '피에타'가 후보에 오르도록 동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한국을 방문하기 전 김지운 감독의 '악마를 보았다'를 봤고, 이곳에선 박철수 감독의 신작 'B.E.D'를 봤는데 모두 특별하게 다가왔다"며 "배우들의 의상이 화려하고 유니크했다"고 했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