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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성규-호야, '주간아이돌' 특별 MC '신고식'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2-10-09 09:54 | 최종수정 2012-10-09 09:55


사진제공=MBC에브리원

인피니트 멤버 성규와 호야가 데뷔 후 처음으로 MC에 도전한다.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출연하는 신인그룹 테이스티를 지원사격하기 위해 소속사 선배로서 특별 MC를 맡게 된 것. 두 사람은 안방마님인 정형돈, 데프콘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앞서 인피니트가 출연했던 '주간아이돌' 제주도 특집 당시, 성규와 호야는 "아이돌 프로그램이면 진행도 아이돌이 해야 한다"며 정형돈과 데프콘을 향해 선전포고를 하는 등 이미 MC에 대한 야망을 드러낸 바 있다. 그러나 오래 기다린 두 사람의 MC 데뷔는 정형돈과 데프콘의 갖은 방해와 기싸움 때문에 순탄치 않았다고. 급기야 성규는 "이 분들 때문에 진행을 할 수가 없다"고 울상을 지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인피니트 성규와 호야의 MC 신고식은 오는 10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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