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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대만은 혜성앓이 중!" 신혜성, 10일 대만서 세번째 팬미팅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2-10-09 09:13 | 최종수정 2012-10-09 09:14



가수 신혜성이 대만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신혜성은 오는 10일 오후 4시 타이페이국제회의센터(TICC)에서 약 2000명의 현지 팬들을 위한 '2012 Shin Hye Sung Taiwan Music Show' 를 갖는다.

지난 2009년 대만에서의 단독 첫 팬미팅 이후 세번째 팬들과 함께 하는 신혜성은 9월 8일 공연 타이틀 '2012 Shin Hye Sung Taiwan Music Show'로 예매사이트에서 입장권 판매시작과 동시에 전좌석이 매진되어 다시 한번 대만 내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이날 신혜성은 지난 2011년에 발매한 스페셜 앨범 'embrace'의 타이틀곡 '돌아와줘'를 비롯한 신혜성의 히트곡 라이브 무대는 물론, 밴드와 함께 감미로운 어쿠스틱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대만 현지 팬들은 뜨거운 관심과 높은 기대감을 나타내며 혜성앓이 중이라고.

뿐만 아니라 대만에서 2010년 이후 2년만에 마련한 단독 팬미팅 자리인만큼 신혜성은 팬들과 함께하는 게임 등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 대만 현지 팬들과 한층 더 가까워 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소속사 라이브웍스의 한 관계자는 "지난 2009년을 처음으로, 올해가 대만에서의 세번째 팬 미팅이다. 오랜만에 갖는 특별한 자리인만큼 신혜성은 팬미팅의 하나부터 열까지 신경쓰며 준비했고, 이번 팬미팅에 신혜성 또한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신혜성은 대만 팬미팅 이후, 12월 발매 예정인 새 앨범 준비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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