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웅-황정음-노민우 주연 '풀하우스 TAKE2', SBS플러스에서 22일 첫 방송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2-10-09 08:47 | 최종수정 2012-10-09 08:48



박기웅, 황정음, 노민우 주연의 '풀하우스 TAKE2'가 오는 22일 SBS플러스에서 첫 방송된다.

'풀하우스 TAKE2'는 원수연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풀하우스'의 두 번째 이야기로, 기자지망생 장만옥과 톱스타 이태익의 위장 약혼 소동을 그린다. 이태익 역은 노민우가, 이태익과 얽히는 기자지망생 장만옥 역은 황정음이 연기하며, 이태익과 숙명의 라이벌인 아이돌 스타 원강휘 역은 박기웅이 맡았다.

특히 박기웅은 화려한 외모와 뛰어난 예능감, 친화력까지 지닌 아이돌 가수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춤과 노래 연습에 매진하는 등 같한 노력을 쏟았다는 후문이다.

'풀하우스 TAKE2'는 한중일이 공동으로 제작에 참여해 지난 4월 모든 촬영을 마쳤다.

앞서 KBS는 2004년 비와 송혜교 주연의 '풀하우스' 1편을 제작해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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