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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스타 오디션-위대한 탄생3'의 멘토 4인방이 심사 기준을 밝혔다.
첫번째 시즌에서 신승훈 멘토 스쿨에 참여해 멘티들을 가르쳤던 김연우는 "이제 때가 된 것 같아서 정식 멘토로서 멘티들을 받았다"면서 "기본적인 음악성을 봐야 하지만, 음악의 진정성과 개성을 더 중요하게 봤다. 다 똑같은 음악이 아니라 조금 더 독특하고 다양한 느낌이 있는지 평가했다. 최대한 노력해서 가수의 입장에서 무대를 노래를 표현하는 방식들을 가르치고 공유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명 뮤지컬 배우로 이번에 멘토가 된 김소현은 "자기 자신을 자랑하는 사람보다 내면을 움직이는 감성을 뽑아낼 줄 아는 사람을 가려내고 싶다. 무대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 자기를 뽐내고 싶어하는 사람은 원하지 않는다. 내 목소리로 말하듯 노래하는 사람을 찾아서 다듬어주고 싶다"고 심사기준을 설명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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