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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의 복귀로 새롭게 부활하는 MBC '무릎팍도사'가 마침내 첫 방송 시기를 결정했다.
이로써 '무릎팍 도사'는 지난 해 9월 강호동이 세금 과소 납부 논란과 잠정 은퇴 선언으로 10월 12일에 마지막 방송이 나간지 1년여 만에 부활하게 됐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기존 그대로 수요일 오후 11시대에 계속 방송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8월 SM C&C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연내 방송복귀를 공식화한 강호동은 11월 10일 SBS '스타킹'으로 첫 복귀전을 치른다. KBS에서는 '안녕하세요'의 이예지 PD와 신규 프로그램을 기획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목요일로 가는데, 목요일은 불만제로가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