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10월 B조 예선 경연'에서 10월의 두번째 가수로 '나는 가수다2'에 합류한다. 세븐데이즈 출신인 그는 2003년 '다신'으로 솔로 데뷔, '내일 해' '한숨만'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뛰어난 가창력과 독특한 음색을 뽐내 '한국판 마이클 잭슨'이란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여기에 수준급의 피아노 연주 실력과 작사 작곡 프로듀싱 능력을 겸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일찍이 이정을 섭외리스트에 올려놓고 초창기부터 섭외했다. 투입 시기를 놓고 고민하던 차에 신선하고 완벽한 무대를 시도해보고자 두 번째 가수로 결정지었다. '젊은 피' 이정의 합류로 인해 다채로운 무대와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이 무대를 통해 예능에 가려졌던 이정의 음악성과 뮤지션으로서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