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시스루룩' 박은영에 흑심 "욕심 나"

기사입력 2012-10-07 12:03 | 최종수정 2012-10-07 12:14

신현준

배우 신현준이 KBS 박은영 아나운서에게 "욕심나네요"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는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를 맞이해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생중계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MC 신현준과 박은영 아나운서를 비롯한 '연예가중계' 리포터들은 부산국제영화제 특집답게 각각 턱시도와 드레스로 멋을 냈다. 신현준은 "모두 턱시도와 드레스를 입었다. 멋있다"라며 박은영 아나운서에게 "오늘 시스루룩을 입으셨네요. 정말 아름답다"라고 말을 건넸다.

이어 신현준은 "서울에서는 못 느꼈는데 부산에서 보니까 욕심나네요"라고 깜짝 고백을 했고, 박은영 아나운서는 "욕심내지 마세요. 사실 신현준 씨가 출연하시는 KBS 2TV '울랄라 부부' 보니까 이 여자 저 여자랑 엄청 키스하시던데 그런 남자는 싫다"라고 퇴짜를 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가수 싸이의 서울광장 공연과 고소영의 선행소식 등이 전해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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