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기코' 새 시즌 7일 첫방, 새MC 박준규 전MC들 넘어설까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2-10-07 11:23 | 최종수정 2012-10-07 11:23


사진제공=XTM

XTM '탑기어 코리아'(이하 탑기코)가 7일 새 새진을 시작한다.

7일 '탑기코' 새 시즌 첫회에서는 아우디, 페라리, 재규어 등 컨버터블 슈퍼카의 숨막히는 대결과 도전을 비롯해 새롭게 MC 대열에 합류한 박준규의 재치넘치는 입담을 들을 수 있다. 또 스타랩타임 첫 주인공을 맡은 유승호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에서 자동차로 올라갈 수 있는 가장 높은 곳을 3명의 MC가 각자의 컨버터블 슈퍼카를 타고 오르는 장면이 전격 공개될 예정이라 그 장소가 어딘지에 대한 관심도 벌써부터 쏠리고 있다.

'탑기코' 연출을 맡은 서승한 PD는 "많은 분들께서 큰 관심을 갖고 응원해 주신 덕분에 어느덧 그 새번째 시즌을 맞이해 그 누구보다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기대에 부응하고자 뉴시즌 첫방송 제작에 만전을 기했다"라고 첫 소회를 밝혔다.

새롭게 탑기코 MC를 맡은 배우 박준규 역시 "탑기코를 보시면 더욱 저의 매력에 빠질 것이라고 확신하다"라며 특유의 너스레로 뉴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드높였다.

자동차 애호가를 넘어 누구나 환상을 갖고 있는 아우디R8과 정말 소유하고 싶은 최고의 차인 페라리 캘리포니아와 전통의 명차 재규어 XKR 등 최고의 컨버터블 슈퍼카로 이뤄지는 첫 방송은 그만큼 기대해도 좋다는 평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사진제공=X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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