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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의 톱10이 발표됐다.
생방송 진출팀을 분석해 보면 딕펑스, 볼륨, 허니지 등 3팀이 그룹으로, 안예슬과 이지혜 등 2명이 여성 솔로로, 김정환, 계범주, 로이킴, 유승우, 정준영 등 5명이 남성 솔로로 우승 경쟁을 벌이게 됐다. 하지만 방송 말미 또 다른 생방송 진출자가 있을 지도 모른다는 묘한 여운을 남긴 채 방송이 종료돼 추가 합격자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구심도 더욱 증폭된 상태다.
또 이 날 방송에서는 방 배정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합숙소 생활에 돌입한 지원자들의 유쾌한 모습과 화려한 의상 및 율동과 함께 새롭게 변신한 본선 진출자들의 모습이 일부 공개돼 12일부터 진행될 생방송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5일 방송분은 최고 11.8%, 평균 10.6%의 시청률(AGB닐슨·Mnet+KM, 케이블 가입가구 기준)을 기록하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지난 주 평균 10.6%를 기록한 데 이어 2주 연속 두 자리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앞으로의 순항을 예고한 것. 평균 시청률로는 이번 8화가 올 시즌 들어 가장 높은 수치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