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이단옆차기 앨범에 김태우-류승범 노개런티로 참여해 화제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2-10-04 11:33 | 최종수정 2012-10-04 11:34


김태우.

히트 작곡가 이단옆차기가 그들의 이름을 내세운 대형 프로젝트 앨범 vol.1 김태우의 '내가 나를 봐도 슬퍼'를 4일 공개했다.

특히 가수 김태우와 배우 류승범은 이단옆차기의 프로젝트 앨범에 음악만 듣고 노개런티로 참여해 화제다. 류승범은 뮤직비디오에 시나리오를 직접 작성할 정도로 열의를 보이며, 최고의 연기를 보여줬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노래 제목처럼 이별을 괴로워 하는 한 남자의 슬픔을 표현한 것으로 류승범의 독백 연기로 꾸며졌다. 특히 류승범의 감정 이입이 최고조에 달해 모든 스태프들은 현장에서 숨을 죽일 정도 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단옆차기는 올해 상반기 가요계 최다 작곡자이며, 각종 음원 사이트에 오랜 시간 동안 상위권에 올려놓으며 사랑을 받은 곡들을 탄생시켜 2012년 가요계 히트제조기 프로듀서팀으로 자리매김을 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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