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여사-브라우니, 케이윌 녹음실에 난입해 "바꿔줘~" 생떼 쓴 이유는?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2-10-04 11:05 | 최종수정 2012-10-04 11:06



컴백을 앞둔 케이윌의 녹음실에 난입한 브라우니와 정여사의 영상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폭풍클릭을 부르고 있다.

케이윌 소속사 공식 유튜브와 각 온라인 포탈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는 영상속에는 KBS2 '개그콘서트'의 정여사와 브라우니가 케이윌의 지난 앨범을 들고와 "바꿔줘"라고 생떼를 쓰며 케이윌을 당황하게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마지막에 케이윌의 신곡을 듣고 음악에 빠져버린 브라우니의 모습과 케이윌의 맛깔난 패러디까지 더해져 웃음을 자아 내고 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잠깐 흘러나온 신곡임굥 대박 좋아 ㅠㅠ굥!", "케이윌 컴백에 브라우니 지원사격?", "영상 보고 빵터졌다" ,"나도 바꿔줘~ 나도 들려줘", "브라우니 음악에 정말 빠져버렸나봐" 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 했다.

한편 콘서트와 앨범활동 넘나들며 '발라드'라는 장르를 K-POP 흥행반열에 올려놓은 보컬리스트 케이윌이 3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앨범에는 프로듀서 김도훈부터 프라이머리까지 스타 프로듀서들이 대거 포진해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케이윌의 정규앨범은 10월 11일 발매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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