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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대표 브레인 서경석이 tvN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젝트 '슈퍼챌린저코리아'(이하 슈챌코)의 메인 MC를 맡았다.
국내 최초 여성 헤드헌터 유순신, ABC 뉴스 서울 지국장 조주희,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등 쟁쟁한 심사위원단 또한 눈길을 끈다. 유순신 심사위원은 커리어 컨설팅 회사 '유앤파트너즈'의 대표이자 이화여자대학교와 성신여자대학교의 겸임 교수로, 여성들이 닮고 싶어하는 라이프 스타일 아이콘으로 떠오른 인물이다. 17년의 헤드헌팅 경험으로 도전자들의 숨은 잠재력을 이끌어내고 도전자들의 희망과 꿈에 날개를 달아주겠다는 각오다. 조주희 심사위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특파원이자, 자기계발서 '아름답게 욕망하라'의 저자로, 각종 언론 방송 관련 상을 휩쓴 바 있다. 20년간의 외신기자 경험을 바탕으로 얻은 냉철함과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인재를 찾아낼 계획. 서경덕 심사위원은 대학생들이 뽑은 만나고 싶은 멘토로서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뛰어난 실천력을 바탕으로 도전자들에게 새로운 길을 제시할 예정이다.
'슈챌코' MC단과 심사위원단을 대표해 서경석은 "스펙과 지식을 겨루는 단순 경쟁으로 도전자를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도전자들의 스토리와 인성을 바탕으로 숨어있는 잠재력을 발굴하려는 기획 의도가 마음에 들어 MC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다"며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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