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신예 배우 최우식 영입…연기자 매니지먼트 사업 박차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2-10-04 17:33


최우식.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신예 배우 최우식을 영입했다.

최우식은 2011년 드라마 '짝패'로 데뷔, OCN '텐', SBS '옥탑방 왕세자'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KBS2 '닥치고 패밀리'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JYP는 그를 영입하면서 연기자 매니지먼트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JYP 측은 "데뷔 때부터 최우식을 눈 여겨 봐온 관계자의 러브콜로 영입이 성사됐다. 최우식의 안정적인 연기력과 캐나다 출신으로 영어에 능통한 점 등 높은 잠재력이 영입의 가장 주요한 요인"이라고 밝혔다. 이어 "JYP와 함께 성장할 최우식의 모습을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우식은 4일 부산 국제 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을 시작으로 JYP 배우로서의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그는 김수현 주연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여주인공 박은빈 동생 유준혁 역에 캐스팅 돼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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