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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채널 MBC뮤직과 일본의 디지털 어드벤처(이하 D.A), 한국의 키이스트가 함께하는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셔플 오디션 아이돌 메이드'(이하 아이돌 메이드)가 3일 첫 방송된다.
이번 오디션에는 인터넷과 방송을 통해 유명해진 '얼짱' 출신 지원자들이 대거 몰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얼짱시대'와 '얼짱TV' 등에 출연했고 웹툰 '패션왕'의 실제 모델로도 알려진 한진호를 비롯해, 이미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유명 '얼짱' 이남수와 김지빈도 지원했다.
MBC뮤직 제작진은 "김현중, 김수현 등 한국을 대표하는 꽃미남 남자 스타들이 속해 있는 키이스트와 일본 D.A가 함께 한다는 소식에 얼짱 출신 지원자가 몰린 것 같다"며 "외모는 물론 노래와 춤 등 다재다능한 지원자들이 많아 합격자를 선발하기 어려웠다"고 전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