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W', 추석 특집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2-10-02 10:08 | 최종수정 2012-10-02 10:09


사진=SBS

SBS '정글의 법칙 W'가 추석 특집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정글의 법칙 W'는 11.8%(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시청률로 추석 특집 가운데 유일하게 두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정글의 법칙 W'는 SBS의 간판 일요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의 여성판 스핀오프 프로그램. 지난 설에도 특집으로 편성돼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 W'는 배우 한고은, 장신영, 개그우먼 신봉선, 정주리, 걸그룹 레인보우의 고우리가 남태평양 말레쿨라로 떠나 야생을 체험하는 모습을 담았다.

특집 프로그램 순위에서는 KBS1 '지구촌 노래자랑'(9.9%), SBS '짝 - 스타 애정촌'(9.6%),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9.3%), KBS1 '아흔한 살 두봉씨는 연애중'(8.7%)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올 추석 안방극장서 상영된 특집 영화 가운데에서는 SBS에서 방송된 '써니'가 8.8%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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