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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선예가 신현준, 김정은 주연의 KBS2 월화극 울랄라부부' OST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선다.
선예의 '내게 와줘'는 경쾌한 업템포 리듬에 화려한 브라스와 스트링이 돋보이는 곡. 사랑 받고 사랑 주길 원하는 신현준을 향한 김정은의 마음이 잘 표현돼 있다. 밝고 경쾌하면서도 멜로의 느낌을 함께 가지고 있는 곡으로 10월 1일에 방영되는 '울랄라부부' 1회부터 삽입돼 시청자들의 귀를 더욱 즐겁게 해 줄 예정이다. 한편, '울랄라부부' OST는 MBC '베토벤 바이러스' '더킹투하츠', KBS '제빵왕 김탁구'의 이필호 음악감독이 프로듀싱에 참여, 올 하반기 각종 음원 차트에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