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이민호 "행복한 추석 보내시길"…무결점 사진 `자체발광`

기사입력 2012-09-30 11:41 | 최종수정 2012-09-30 11:57

이민호 추석인사 사진
사진제공=스타우스

이민호가 팬들에게 반가운 추석 인사를 전했다.

SBS 월화극 '신의'를 위해 명절을 반납하고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 이민호는 SNS에 사진과 함께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에는 "행복한 추석 보내시게 임자들"이라는 글이 새겨져 있으며 해외 팬들을 위해 "Happy Chu-seok, everyone"이라고 영어로 인사하는 배려도 잊지 않았다.

이민호는 "여러분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 일교차가 크고 서늘한 날씨에 무엇보다 건강 유의하시고요! 저는 '신의' 스태프와 함께 보름달을 보게 될 것 같아요. 연휴의 소중함을 느낍니다. ^^ 명절에도 수고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를 보내며 가슴만은 따뜻하게 화이팅입니다!"고 인사를 전했다.

무결점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 '귀요미' 포즈를 선보인 이민호의 사진에 팬들은 "이기적인 남자"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민호는 '신의'에서 고려의 무사 최영 역을 맡아 김희선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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