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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훈, "15년전 후배 조성모가 심사위원, 황당하고 자존심 상해"

기사입력 2012-09-29 09:44 | 최종수정 2012-09-2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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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위 손성훈과 조성모의 어색한 만남이 성사됐다.

손성훈은 28일 방송된 KBS2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이하 내마오)'에 참가했다. 그런데 이날 15년 전 소속사 후배였던 조성모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관심을 끌었다. 손성훈은 "심사위원을 보니 다 나보다 후배 가수였다. 황당하고 자존심도 상하고 충격을 받았다. 하지만 오기가 발동해 뭔가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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