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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리아의 재기를 향한 몸부림이 시청자들을 울렸다.
그는 김장훈 '나와 같아면'과 자신의 히트곡 '눈물'을 불렀고, 비슷한 시기에 활동했던 심사위원 조성모 손호영 이수영은 등은 눈시울을 붉혔다. 이수영은 "노래할 수 없는 상황을 딛고 다시 일어서고자 하는 열정이 멋있게 느껴졌다. 내가 운 건 관객으로서 마음과 열정이 느껴져 감동의 눈물을 흘린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리아는 7명의 심사위원 중 6명으로 부터 합격점을 받아 최종 합격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